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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성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선정단지 관계자 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지원 사업 선정단지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 기준, 집행 절차, 정산 방법 설명 및 부적정한 집행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조금 집행절차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품구입, 현수막 제조, 급식 등 사전 지출원인행위로서 예산집행을 위해 용도와 소요예산 예상 의사를 밝히며, 물품구입 및 제조할 경우 반드시 회계책임자가 물품 검수를 하고 해당물품 여부, 수량 등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반품 등 조치를 취한다. 보조금 지출은 결제전용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인건비, 공공요금, 산간오지˙도서벽지 등 신용카드 가맹점이 없는 경우, 출장 현지에서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이 손상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계좌입금과 현금으로 인출하여 집행 가능하며, 해당 사유를 회계서류에 기재하여야 한다. 카드 결제는 카드 전표에 보조사업자 명, 사용자명을 반드시 명기한다. 지출결의서 결재 시에 대표자 결재를 반드시 득하여야 하고, 붙이는 증빙서류는 원본으로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사본을 붙일 경우에는 그 사유를 기재하고 원본 대조자가 서명을 날인한다. 현금출납부 등을 별도 회계장부로 작성 비치하고 보조사업 관련증빙서류 및 회계장부는 5년 이상 보존한다. 구는 금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말까지 총 53개 단지로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3개 신청 단지 중 36개 단지에 총 2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으며, 5월 중 지원 사업 본격 추진을 통해 11월말까지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년도 지원 사업 선정단지 80%가 보조금을 처음 지원받는 단지이기 때문 보조금 집행의 이해를 돕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금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단지 내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민 간의 소통강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지원 사업 선정단지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작성일자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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