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아파트 (1000세대이상)
▶ ‘다모아 어울마당’
2005년 10월부터 매년 10월이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다모아 어울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다모아 어울마당’은 풍물놀이, 태권도 시범, 레크레이션,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어린이 벼룩시장, 박 터트리기,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모아 어울마당’을 통해 다모아아파트 입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 10월 13번째 어울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전통놀이 체험을 통한 입주민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정월대보름행사를 14년째 개최하고 있어 이를 생소하게 여기는 어린이에게는 교육을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주는 이웃과 배우며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이다.

▶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운동시설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입주민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한 이후 보일러 철거 장소에 탁구장을 신규 설치하였으며, 주민공동시설에는 에어로빅실을 설치하였다. 특히 에어로빅실에서는 파워밴드,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우리아파트 (500세대~1000세대)
▶ 입주자대표회의실을 개방
입주초기인 21년 전부터 부녀회와 입주민 자원봉사단체인 한우리 도서회를 구성하여 주1회 도서 대여를 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실에 약 2만권의 도서를 진열하고 있으며, 입대의의 도서구입비 지원으로 신간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어 입주민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한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실을 이용하여 서구청에서 지원하는 행복배움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입주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있다.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동대표 선출 및  회장, 감사 선출을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부정투표 시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3월에 실시한 선거에서 전자투표한 결과 1일에 67%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RFID를 2012년 대전 최초로 설치하여 약 40%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RFID 설치전에는 심야에 주변 음식점에서 몰래 불법투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은아3단지아파트 (500세대이하)
▶ 일반관리 사례로 아파트 공동체 경비근로자와의 상생협약식 및 경비실 에어컨 설치, 고령의 부모님만 거주 또는 독거 노인세대 파악하여 별도 관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 자동타이머를 의무적으로 부착할 것을 권고 독려하여 100%설치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 음식물 쓰레기 감량 부분에서는 관리원 전담제를 실시하고, 입주민 홍보를 통해 2015년 대비 2016년에 전 세대 18% 감량효과로 관리비 인하에 일조하였다.

▶ 공동체 활성화 사례로는 단지 특성상 고령의 부모님세대 및 독거 노인세대 등 고령입주자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난 등 화초나 나무 등을 화분에 키우는 일에 관심 있어 하시는 입주민이 많은 단지 특성이 있어 공동체 활성화 단체인 “화분 케어센터”를 결성하여 독거노인의 우울증 방지 및 건강상태 또는 근황파악 등과 함께 화초 재배교육을 지원하며 소통하고 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