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3단지(대표회장 조현철)는 지난 11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관리동 앞에서 모범관리단지 선정 기념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은아3단지 노인회와 은아아파트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후원한 주민화합잔치로 모범단지 인증 동판 제막식, 구봉풍물단 길놀이 및 노래공연단 공연과 함께 오찬행사로 진행되었다.
 
 

 

은아3단지는 입주 20여년 만에 입주민, 관리주체, 전. 현직 입주자대표회의의 긴밀한 협조로 대전시와 서구청의 2017년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었으며, 국토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추천되었다.

이 아파트 모범관리 우수사례로는 전. 현직 입대의와 관리주체간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전문 관리,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 경비근로자와 상생협약식 체결, 금연아파트 지정, 공동체활성화단체 “은아아파트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은사모를 구성하여 단지 내 고령노인 등 취약계층에 관심과 아파트 대청소 행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입주민간 화합과 소통에 노력하는 아파트로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과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은하3단지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