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숙희)는 지난달 8일 노은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거복지 거버넌스 협의체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회의는 임대주택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주거복지 거버넌스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유성구의회 김양경 의원, 노은119센터 김종삼 센터장, 노은치안센터 박립 센터장 , 노은3동 주민센터 유재건 센터장, 노은3동 박정아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주거복지 거버넌스는 임대주택 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입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LH, 지자체, 관리사무소, 임차인, 지역사회복지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상호 협력 지원하는 협의체다.

김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적극 발굴해 입주민들이 주거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