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홍도동 파밀리에아파트는 봄맞이 새 단장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2,900여만 원을 들여 수목 전정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 있는 수고 10m가 넘는 장송 70여주, 관목인 이팝나무, 살구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등 28종 2000여주 전정 작업으로 새봄맞이를 마무리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수목의 멋진 전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고 좋아하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변소식과 입대의 회의 내용, 관리비 부과내역 등을 알리는 아파트소식지를 매달 발행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소 기능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아파트 관리에 소홀하고 입주민의 건의를 무시한 위탁관리업체를 올해 교체하기도 하였으며, 입주 10년차인 올해는 주요업무로 10년차 하자보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