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관리소장 이재춘)는 입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2018년도 서구청 공동체 활성화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교육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아 ‘커피의 전설 바리스타 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8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하도록 하여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회장 박영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춘 관리소장은“주거복지 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공동체문화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입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