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택정책과 - 대전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전광역시 주택정책과와 대전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대아연)는 지난달 24일 대전시청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건전한 공동체문화 형성 및 건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주택정책과 김준열 과장 외 3명, 대아연에서는 김복수 회장 외 5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주택정책과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초등학생 돌봄교실 조성 및 공동체활성화 방안 등 시정책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전형 자녀 돌봄교실은 워킹맘들이 직장 생활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저녁시간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안전한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을 이용한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500세대 이상 희망 아파트를 대상으로 2~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아연에서는 입주민 대표와 대전시 정책담당자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하여 공동주택 담당자들과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간담회와 대아연 교육 및 행사지원, 동대표들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주택정책과에서는 적극 검토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