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예정
 
대전 중구는 지난달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75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관리사무소장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교육에서는 대전중부경찰서 심국보 범죄예방진단팀장의 방범대책 교육에 이어, 대전서부소방서 도기성 예방총괄팀 안전교육담당의 소방안전 실무  설명이 이어졌다.

2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의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실무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날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 이후‘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