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코찜이를 운영하며 주방을 책임진 이송복쉐프는 현대해금강 호텔의 총주방장 출신으로 독일의 하노버에서도 호텔의 아시안식당을 오픈 시키며 현지언론에서도 특별취재를 할 정도로 세계인의 입맛을 맞출 줄 아는 글로벌 한 쉐프다. 또한 아프리카의 적도기니에서도 근무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다 가족이 있는 대전에서 대전의 음식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식당을 오픈 했다.

특급호텔 총주방장 출신이라 그런지 재료부터 고르는데 깐깐하다. 코다리도 다른 곳보다 단가가 비싼데도 품질 때문에 비싼 가격에 구매하고 반찬 하나도 국산김치만을 고집하는 옹고집이랄까 아니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해서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하나하나 최고만을 추구한다. 식당에 들어서면 밖의 오래된 건물과는 다른 깨끗하고 잘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
福코찜이 메뉴는 코다리조림과 매운 갈비찜, 그리고 부대찌개 이렇게 3가지다.
각각의 메뉴는 다른 데서 맛볼 수 없는 福코찜이만의 특별한 맛을 내고 있다. 코다리조림은 이송복쉐프만의 비법 레시피로 만들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하고 잊지 못할 맛을 내고 있다.

특히 조림소스에 코다리살을 찍어서 먹거나 밥을 비벼 먹으니 그 맛은 평생 못 잊을 듯 하다.
매운 갈비찜은 정말로 매웠으나 특별하게 맛있었다. 봉침 맞은 순수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하여 연하고 부드럽다. “봉침은 항생제보다 1200배 정도의 면역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대찌개는 조미료로 맛을 낸 다른 식당과는 확실히 다르다. 100% 한우사골 육수를 사용해서 깊은 맛의 부대찌개를 만들었다.

개업 시 포장 판매는 생각 안 했으나 손님들의 요청으로 코다리조림과 부대찌개는 포장 판매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중이며 일요일은 휴무이고, 주차는 건물 뒤편에 하면 된다.
 
 

 

■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247
   (안영동 644-4)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일(일요일)은 휴무
■ 예약전화 : 070-7450-4000

박형수리포터(tjapt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