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2회차 빵포트락 문화행사 - 더샵아파트
 
중구 목동주민센터와 목동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더샵아파트 광장에서 2회차 빵포트락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빵과 떡, 과일 등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마을의 공동관심사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이웃을 알아가며 공동체를 복원하는 ‘빵포트락 문화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자본과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기획해 추진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젊은 주부들이 모여 ‘양치는 목동’이라는 모임을 결성한 후, 참여영역을 확장해 15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많은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2회차 행사에서는 기존의 빵포트락 문화행사에 더해 아트 프리마켓과 가족·연인·이웃간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향후 계획된 빵포트락 문화행사는 6월 24일 올리브힐 아파트와 7월 22일 프란치스꼬 수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빵포트락 문화행사는 목동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빵과 떡, 과일 등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을 가지고 나오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