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휴먼시아 10단지 아파트

재난대응 훈련 시나리오 토론회 실시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휴먼시아 10단지아파트는 지난 달 28일 관리동 공동체 사무실에서 2016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합동 훈련 시나리오에 대한 토론회’를 재난 유관기관과 함께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아파트 내 화재 및 가스폭발 등의 상황을 가상,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아파트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토론회는 재난 발생시 상황파악 및 관제 급보,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 전파, 입주민 대피안내 및 건물 내부 주민 진입 통제, 자위소방대 출동 및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 현장 도착 시 화재현장 및 진입로 안내에 대하여 소방, 경찰, 전기 및 가스공급회사 등의 관계자가 참여 토론을 실시했다.구암 119안전센터의 관리, 지도에 따라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들은 팀을 이뤄 실제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으로 마무리 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범국민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휴먼시아 10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는 소방훈련을 1년에 2회, 각각 관리사무소 자체 시행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안휴먼시아 10단지는 2010년 10월 입주한 1647세대의 아파트로서 동간 거리가 길고 공기가 맑으며 아침에는 새소리가 들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리에 위치한 LH아파트이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