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아파트 근로자의 날 관리원 단합대회 및 어버이날 노인정 재롱잔치

▶ 5월 1일 근로자의 날 행사

둔산동 둥지아파트 관리원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통골 산행과 단합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동체 활성화 기금조성카드 발급으로 받은 기금 중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

둥지아파트 단지 내 맑은샘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단지 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떡과 수박, 야쿠르트 등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꽃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깨 팔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음악에 맞추어 재롱을 부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예쁜 짓을 하네요. 원아들 중에는 우는 아이 놀란 아이가 있었지만 덕분에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날이었다.”고 말하였다.
 
 

이 아파트 대표회장은 6월 8일 입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을 위한 축제에 많은 입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하였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