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 네이처뷰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유성 노은3지구 네이처뷰아파트(관리소장 김영희)는 지난 2일 단지 내 썬 큰 광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제랄다와 거인” 인형극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 문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우리 삶에 문화의 향기를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처뷰 아파트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과 임대주택법이 적용되는 아파트로써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으로 신청하여 “제랄다와 거인”이 선정되었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손잡고 나와 공연을 관람하면서 웃음의 시간을 갖고 공연이 끝난 후 종이컵을 이용하여 개성만점 나만의 수제인형을 만드는 시간이 있어, 나의 손을 통해 멋진 인형으로 변신하는 감동도 느끼고 색연필도 선물로 받아 아이들과 부모님 반응도 최고였다.

김영희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공동주택을 위해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입주민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