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둥지아파트 한마음 대축제

대전 서구 둔산동  둥지아파트(회장 노재환)는 지난 8일 단지 내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서구청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이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의 봉사로 직접 만든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참석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밸리댄스, 하모니카 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8시부터는 입주민과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CMB 열전 동네방네 노래자랑 방송 촬영과 아파트 관련업체 및 주변 상가에서 협찬한 150여 종류의 상품권을 추첨하여 입주민에게 전달하였다.

노재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과 부녀회원,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입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입주민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