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동 천년나무1단지아파트(대표회장 윤명환)는 지난 23일 105동 지상주차장에서 천년나무 작은 음악회 및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제1부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제2부 즐거움이 있는 마을에서는 개회식과 초청가수, 섹스폰 연주, 밸리댄스 공연과 입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제3부 사랑의 밥차는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을 위하여 뷔페식으로 200여 명분을 준비하여 공연도 보고 식사를 같이하면서 이웃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입주를 시작한 1106세대의 아파트로 이번 행사는 서구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구청 지원과 LH 충남대전지역본부,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입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윤명환 대표회장은 입주 2년차에 큰 행사를 준비한 이재춘 관리소장과 관리소 직원,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