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4단지아파트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금요일이면 아파트 노인정이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넘쳐난다.
유성구청 지원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교실이 열리기 때문이다.

무기력하게 지내는 노인들에게 1주일에 한번 지도하는 체육교실은 활기를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앉아서 강사의 구령에 맞추어 손과 발을 움직이기도 한다.
 
 

 

수업은 1시간동안 이루어지는데 음악과 강사의 에너지 넘치는 구령을 따라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신다.
김숙희 관리소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내년에도 유성구에 신청하여 꾸준히 체육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노은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