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현대2차아파트(회장 한상범)는 지난 6일(수) 단지내 관리동에서 아파트 동대표, 입주민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 건축과에서 실시하는 방문교육으로 지난달 10일 문화동 센트럴파크2단지, 지난달 23일 목동 더샵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 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이해와 단지 내 발생되는 공동주택 분쟁의 예방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선정지침 강의와 아파트 현안에 대한 질문과 관계자 답변이 있었다. 

한상범 회장은 “지난 9월부터 유천현대2차아파트 대표회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 입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아파트는 역세권에 위치한 살기 좋은 아파트이나 건축된 지 25년이 되어 할일이 많다며, 서대전 육교 지하화 등 41가지 단기, 중기,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정된 아파트 환경조성을 위해 입주민과 상호 소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민들께서는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애견, 흡연 등 이웃이 불편하지 않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