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휴먼시아4단지는 사람 사는 향기 나는 아파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주체는 물론 대표회의, 노인회, 꿈살림봉사회가 함께 협심하여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하고자 대표회의에서는 매 년 입주민 화합송년회를 열고 있으며 올 해도 지난 6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화합 송년회를 개최하여 아파트 공동체 활동 유공자 10명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독거 어르신세대를 포함하여 총 10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는 주는 활동을 했다. 
 

2018년 도안휴먼시아4단지의 공동체 활동 중 가장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야외 바자회는 상반기,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유성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시 사회경제적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인근 지역 아파트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더욱 풍성한 알뜰장터로 자리 잡았으며,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단지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 나눔 물품으로 전달해 주어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입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한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작은 가을 음악회는 즐겁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입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특히, 2018년 이 아파트가 유성구 평생학습원에서 지정하는 배움사랑방으로 선정되면서 어린이 난타, 야생화자수, 정리수납전문가과정, 켈리그라피 강좌, 전래놀이강좌, 요가강좌, 보드게임지도사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학습자들의 다양한 취미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 바탕에는 입주민들로 구성된 꿈살림봉사회의 노력이 디딤돌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 꿈살림봉사회(입주민 주혜선)는 2018년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으로부터 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아파트 안수진 대표회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사 오고 싶은 아파트라고 말할 때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관리주체, 자생단체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