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월~11월까지 총 8회 개최 장소를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

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목) 오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 1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관련 강좌를 시작으로 2018년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를 시행한다.

고객설문조사를 통한 주제 선정 및 실무사례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으로 진행될 열린 강좌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총 8개 강좌에 총 3,925명(1회 평균 약500인)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강좌에 대한 만족도도 89%로 매우 높아 체계적인 보수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관리업체와 정보접근의 기회가 부족한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필요한 지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열린강좌 도입 2년째인 올해에는 장기수선계획을 시작으로 회계처리 업무, 관리규약 및 계약실무, 시설물 유지관리, 커뮤니티 및 관리비 살펴보기 등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최 장소가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되어, 평소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상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지역 현장실무자 및 입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